전체 글990 “내리고 타세요” 지하철서 승차 중인 여성 가슴 윗부분 밀친 男, 성추행 혐의 2심도 ‘무죄’ 본문 요약 지하철에서 여성 승객의 가슴 윗부분을 밀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는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이 하차하기도 전에 승차하려고 다가온 여성을 밀치는 과정에서 가슴 윗부분을 만져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 대해 원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7월 서울 강남의 한 지하철역에 내리는 과정에서 승객들이 내리기 전 지하철에 타려고 한 20대 여성 B씨에게 "내리고 타세요"라고 말하며 여성의 왼쪽 어깨와 가슴 사이 부분을 손으로 강하게 밀친 혐의를 받는다. “내리고 타세요” 지하철서 승차 중인 여성 가슴 윗부분 밀친 男, 성추행 혐의 2심도 ‘무죄’ 재판부 “추행 아닌 항의 표시로 봐야” 지하철에.. 2023. 3. 6. 임은정 검사 폭탄발언 “박범계 법무부서 날 ‘부적격’ 판단? ‘말장난’에 불과” 본문 요약 최근 검사 적격심사를 통과한 임은정 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박범계 법무부에서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지난해 5월 F 평정으로 인해 심층 심사 대상자로 선정된 것이고, 그 F 평정은 박범계 장관이 아니라 김강욱, 여환섭 검사장, 박철완 충주지청장이 준 거라 박범계 법무부 운운하는 건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 임은정 부장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매체에서 박범계 법무부에서 부적격 판단을 했고, 한동훈 법무부에서 적격 심사를 통과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제가 지난해 5월 심층회부된 건 2015년 의정부지검 김강욱 의정부지검장으로부터, 2018년 7월~2019년 8월 충주지청에서 여환섭 청주지검장, 박철완 충주지청장으로부.. 2023. 3. 6. '가성비 맛집' 이마트24, 3900원짜리 6찬 도시락 흥행 본문 요약 고물가로 점심값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마트24가 내놓은 3천원대 도시락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마트24는 3천원대 도시락이 높은 품질과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만큼, 런치플레이션으로 외식비 부담이 가중된 시기에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39도시락과 함께 커피 또는 컵라면 하나를 5천원대로 즐길 수 있는 만큼 전국 이마트24 매장이 직장인을 비롯한 물가 부담을 덜려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가성비 맛집' 이마트24, 3900원짜리 6찬 도시락 흥행 고물가로 점심값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마트24가 내놓은 3천원대 도시락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이마트24가 최근 선보인 39도시.. 2023. 3. 6. 야쿠르트 팔아 2억8000만원 벌었다…"50원 남아도 배송가죠" 본문 요약 hy 서청주점 임희수 프레시매니저를 표현하는 한 마디다.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임 매니저가 꼬박 11시간 동안 노란 유니폼을 입고 전동카트 '코코'에 타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올리는 연 매출은 무려 2억 8000만 원에 달한다. 임 매니저는 5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고객과 회사는 당연히 처음 보는 사람을 반겨주지 않는다"며 "10번 넘게 인사하고, 야쿠르트 단 한 개라도 배송하며 때로는 엄마처럼, 친구처럼, 언니처럼 다가가는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야쿠르트 팔아 2억8000만원 벌었다…"50원 남아도 배송가죠" '움직이는 1인 기업'. hy 서청주점 임희수(사진·55) 프레시매니저(FM)를 표현하는 한 마디다.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임 매니저가 꼬박 11시간 동안 노란.. 2023. 3. 6. “전직원 주말 등산합시다” 갑질 처벌 될까? 본문 요약 2000년대까지도 직장 상사와 '주말 등산' 가는 일, 당연하고 흔했습니다. 그러나 김 노무사는 "일회성이 아닌 '여러 차례', '특정인'을 지정해 괴롭혀야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되는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등산에 이를 적용하긴 어렵다"고 했습니다. 조 노무사도 "업무와 관련성 없는 사적인 지시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될 수도 있지만, 등산 불참에 따른 '실질적 불이익'이 있어야 문제가 된다"고 설명합니다. “전직원 주말 등산합시다” 갑질 처벌 될까? ■"김 대리, 토요일에 별일 없지? 등산이나 갑시다!" 직장 상사가 이런 제안을 해옵니다.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2000년대까지도 직장 상사와 '주말 등산' 가는 일, 당연하고 흔했습니다. '신입 n.news.naver.com 뉴스 분.. 2023. 3. 6. '3대 이모님'이 뜬다…TV·세탁기 대신 요즘 잘 나가는 이것 본문 요약 과거 TV와 냉장고 등 필수 가전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신혼 가전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 가전인 냉장고가 2위에서 4위로 순위가 내려갔고, 세탁기와 에어컨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 대신 건조기와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가 5위 안에 올랐다. 올해 1∼2월 매출도 건조기와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었지만, 냉장고, 세탁기 등의 매출 신장률은 한 자릿수에 그쳤다고 현대백화점은 밝혔다. '3대 이모님'이 뜬다…TV·세탁기 대신 요즘 잘 나가는 이것 과거 TV와 냉장고 등 필수 가전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신혼 가전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기, 식기세척기와 같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집안일을 도와 편리함을 주는 가전 n.news.nav.. 2023. 3. 6. 강아지 이마에 큐빅 박고 온몸 낙서…견주는 "안 예뻐요?" 본문 요약 경북 경산에서 온몸에 털이 깎인 채 낙서가 되어 있고 이마에 큐빅까지 박힌 어린 강아지가 발견돼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5일 동물권단체 케어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저녁 7시쯤 경북 경산시 조영동의 한 대학가 횟집 앞에서 전봇대에 묶인 채 벌벌 떨고 있던 강아지 한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케어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당시 영상 속 강아지는 털이 다 밀린 채 몸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낙서와 반짝이 스티커가 붙어있었습니다. [포착] 강아지 이마에 큐빅 박고 온몸 낙서…견주는 "안 예뻐요?" 경북 경산에서 온몸에 털이 깎인 채 낙서가 되어 있고 이마에 큐빅까지 박힌 어린 강아지가 발견돼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태어난 지 겨우 3개월 된 강아지였습니다. 5일 동물권단체 케어(CARE) 등 n.ne.. 2023. 3. 6. "골프·회식 덕에 2년 일찍 진급" 삼성, 女직원 글에 발칵 본문 요약 삼성전자 소속 한 임직원이 쓴 승진과 관련한 글로 온라인이 뜨겁습니다. A씨는 "우리팀 사람들은 나와 부장님들도 회식 별로 안 좋아한다. 하지만 임원분이 회식을 좋아해서 자주 회식을 한다. 자율참석"이라며 "싫어도 승진 생각하는 저연차 직원들은 꼬박꼬박 참석한다. 매번 남자들만 참석했고, 여자들 가끔 와도 술 안 마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골프까지도 배워서 같이 라운드 뛴다. 이번에 팀 여자들 진급 다 떨어지고 나는 2년 먼저 진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골프·회식 덕에 2년 일찍 진급" 삼성, 女직원 글에 발칵 삼성전자 소속 한 임직원이 쓴 승진과 관련한 글로 온라인이 뜨겁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부장·차장·과장급 승진 인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한 여직원 A씨는 직장인 익명.. 2023. 3. 6. JMS 정명석 재판에선 “나는 신 아니다”…검찰 ‘엄벌’ 밝혀 본문 요약 JMS 정명석 총재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정 총재를 엄중히 단죄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재는 지난해 3월 메이플과 호주 국적 신도 등 여성 신도 2명이 상습 준강간 혐의로 고소해 경찰·검찰 수사를 거쳐 같은해 10월 구속기소됐다. 정 총재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이른바 충남 금산의 '월명동 성전'에서 메이플 등 외국인 신도 2명을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JMS 정명석 재판에선 “나는 신 아니다”…검찰 ‘엄벌’ 밝혀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7) 총재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정 총재를 엄중히 단죄하겠다.. 2023. 3. 6. 이전 1 2 3 4 ··· 1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