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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주말 등산합시다” 갑질 처벌 될까?

by ___Blog 2023. 3. 6.

본문 요약
2000년대까지도 직장 상사와 '주말 등산' 가는 일, 당연하고 흔했습니다.
그러나 김 노무사는 "일회성이 아닌 '여러 차례', '특정인'을 지정해 괴롭혀야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되는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등산에 이를 적용하긴 어렵다"고 했습니다.
조 노무사도 "업무와 관련성 없는 사적인 지시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될 수도 있지만, 등산 불참에 따른 '실질적 불이익'이 있어야 문제가 된다"고 설명합니다.

“전직원 주말 등산합시다” 갑질 처벌 될까?

■"김 대리, 토요일에 별일 없지? 등산이나 갑시다!" 직장 상사가 이런 제안을 해옵니다.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2000년대까지도 직장 상사와 '주말 등산' 가는 일, 당연하고 흔했습니다.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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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이 뉴스의 주제는 ['등산', '주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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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아이디 fors****의 가고싶은사람만 가도록  여지를 둡시다.... 제안이지 오더가 되면안되겠지요....라는 댓글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댓글 (총 872개 중 상위50개)
fors****(좋아요 798개)
가고싶은사람만 가도록  여지를 둡시다.... 제안이지 오더가 되면안되겠지요....

wkdw****(좋아요 508개)
안 갈수도 없고, 갑질이다. 휴일 보장해야.

2828****(좋아요 478개)
등산갈 벗이 없으니 엄한 직원들 데리고 가는 꼰대들

part****(좋아요 327개)
평일날 가면 모를까 굳이 토요일 ...

eng2****(좋아요 222개)
에휴 직장 등산문화 그것도 주말 강제적으로 하는 그것은?
아직도 쌍팔년 이전부터 해오던 관행 이런 후진 국  에휴

k91j****(좋아요 78개)
회식이고 등산이고 퇴근한시간부터는 건드리지좀 마라

regi****(좋아요 73개)
생각을 해봐라 너네 자식들도 안따라가는데 직원들이 따라가고싶겠냐고

slim****(좋아요 59개)
집에서 가장으로서의 대우를 제대로 받는 상사들은 주말을 자신의 가족을 위해 쓰지 절대 회사 사람들을 위해 쓰지않는다. 저런 류의 사람들은 일단 집안에서 제대로 대접을 못받거나, 가정에 뭔가 하자가 있는 인간일 확률이 높음.

gmlw****(좋아요 51개)
회사에 출근 후 퇴근하기 전까지는 당연히 회사 입장이 되어야겠지만... 그 외 쉬는 날에는 회사와 연관 시키지 맙시다. 무슨 회사에 평생 목숨까지 내놓아 충성맹세하는 것도 아니고... 나도 중년에 접어드는 시기이지만... 강제회식, 강제모임 등등 사기충전이라는 개떡 같은 개념으로 직원들 힘들게 하지 마세요~~~ 그건 사람 다룰 줄 모르는 겁니다. 차라리 그럴 돈과 생각으로 직원들을 위한 복지에 신경 써주고 근무 환경에 신경 써주세요~

sunm****(좋아요 44개)
등산을 간다면 평일에 가면 되잖아. 금요일 등산 가서 오후 3~4시쯤에 한우 먹고 6시쯤 끝내주면 되지. 우리 회사는 단합대회겸 해서 평일에 했는데…

ewqd****(좋아요 41개)
퇴근 하고 회사 문 나서는 순간~  남이다.  연락하지 마라.

khh3****(좋아요 39개)
거꾸로 신입사원이 부장보고  주말에 취미공유하자면서 PC방 나오라고 하면 어쩔까나?

qkdt****(좋아요 32개)
난 MZ세대도 아닌 50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지만
20대, 30대 시절 억지로 등산 데리고 가는게 정말 싫었다.  
짬도 안되니 못간다 할수도 없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등산을 내 개인시간 할애하며 가야 하는게 정말 짜증나는 일중에 하나였다.
그냥 나이 많고 등산 좋아하는 분들끼리 가시지 왜 저걸 꼭 주말에 등산모임을 만드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등산을 원하면 등산 동호회를 드는게 좋을듯...

dlad****(좋아요 33개)
친구들하고 가라 좀 친구들 없는 상사들이 꼭 직원들 더 괴롭히더라 인생 잘못살아서 놀아주는 친구가 없으니

chos****(좋아요 33개)
갑질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세대간의 소통이 단절된 건 사실이다. 서로가 세대를 자꾸 구분 지을려고 하지말고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나이 많은 세대가 문제냐? 젊은 세대가 문제냐? 결론 내릴 필요가 없는 것도 당연한 것이다.

vldz****(좋아요 15개)
이런회사는. 회사원들에게 잘해줄필요없다.

roll****(좋아요 15개)
갑질 맞다.
안가면 왠지 찍일것 같은 것이지..

daij****(좋아요 17개)
나도 서른여덟인데 주말에 등산 싫어. 주말까지 근무하는거지 그게 뭔 놈의 여가활동이냐... 회식 주중에 하는 걸로 만족하길.. 꼰대들..

bboy****(좋아요 13개)
나도 주말에 가봤다. 우리부서 부서장과 고교 선배인 타부서 부서장과 함께 눈 온 다음날 진흙탕을 걸었음. 밥사주면 뭐하나? 신발에 진흙 잔뜩 뭍히고 차에 타서 개판 만들고 등산하고 내려와서 술까시 마셔대니. 갑질이 맞다. 아, 참고로 그때 등산화도 샀음.

thyl****(좋아요 11개)
등산이 가고싶음 직장 내 등산동호회를 만들어서 그게 좋은 사람들 끼리만 가면 될 것을... 주말에 직장상사의 취미생활을 아랫사람에게 권하는거 자체가 거부불가능한 것이고 갑질이다.

lsy1****(좋아요 10개)
비혼 혹은 무자식상팔자님 인가요? 혹은 갑자기 노는 시간이 생겨 운동 가고 싶은데 당신은노바디라 운동도 하고 누군가의 접대도 받고 싶나요? 제발 회사문화 사적 이용말고 혼자 가세요 !!

w6******(좋아요 10개)
뭐 한 6개월에 한번이나 1년에 한번 워크샵 개념으로 가는건 수용 할 수 있지 근데 거의 한달에 1번 이상가는건 갑질이 맞지

0307****(좋아요 9개)
등산이 문제가 아니야 등산아닌 무엇이 되었건간에..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휴일 이라는 점이야...친목도모 전체 등산하고 싶으면 평일에해 그러면 가기 싫어도 다 참여한다.

skdy****(좋아요 9개)
꼰대들이 집에서 대접을 못받으니 주말에도 직원들 불러서 대접받을라고 난리냐

kwon****(좋아요 6개)
요즘에도 저런 꼰대 상사도 남아 있네요 빨리 희망 퇴직 시켜버려야 됩니다. 토요일에 가려면 혼자 아니면 회사에 미리 게시를해서 희망직원들만 가든가  회식도 좀 비슷한 나이 또래들 끼리 좀 해라!

reri****(좋아요 9개)
중간 나이인 입장에서 보면 주말에 다짜고짜 오라는 상사도 문제고 6시땡하면 일어서며 조금만 늦게 일어나면 큰일아는줄아는 요즘 직원들도 문제인거같다. 뭐든 적당한 배려와 적당한 워라벨이 중요한거 아니겠나?

ssi2****(좋아요 8개)
상사는 그런 제안도 못하니,,, 요즘같이 할말 다 하는 젊은 싸가지들은 지들이 싫으면 눈치안보고 거절할거 같은데,,,

myk6****(좋아요 6개)
서로가 서로를 유대없이 친목없이 선긋는 시대가 온거같아 조금 안타깝습니다..자기할일만하고 퇴근..우리땐 내할일 다했어도 같은 동료일 먼저끝난직원들이 서로도와주고 고마워서 일끝내고 고맙다고 소주도 한잔씩사면서 이런저런얘기도 많이했는데..세상이바뀌고 세대관념이 바뀌었으니 어쩔수없고. 또 그것또한 존중하고 받아들여야하겠지요..

jile****(좋아요 5개)
임원들도 각성할떄 ..직원들과의 어떤 감정적 교류를 기대해서는 안됨.. 철저하고 냉정하게 업무위주로 부하직원들을 대하면됨.. 서로 경조사도 없애고..그냥 일하는 직원..또는 사람이 아닌 기계로 생각해야 할 떄인듯....정시 출근 늦으면 늦은 만큼 봉금에서 삭감.. 정시 퇴근..공식적으로 일을 시켜서 더 일하면 시간외 근무수당을 확실히 지급...점심은 각자 개별적으로 간섭없이..회식은 절대 없고..공적인 비용과 사적인 비용은 철저히 구별하고...

scar****(좋아요 5개)
아 평일에 행사해~~ 직원간 친목도모도 결국 업무능률이나 효율땜에 그러는거아냐?? 그럼 업무상 목적있으니 근무지
, 근기법상 명백한 휴일에 왜 불러내나 갑질맞지… 건강증진 친목도모 원하는 사람들끼리 동호회나가서 열심히 자기 인생 사시길-

zuke****(좋아요 5개)
신입일때 등산 억지로 끌려가신 분들이 임원되었을때 그런 악습 없애시길 바라는 수밖에...

futu****(좋아요 5개)
싫으면 싫다 말도 못하나?ㅋㅋ 등산 제의도 할 수 있는거고 거절도 당연히 할 수 있는거다. 이상한 사람은 등산이 필수라고 강요하는 사람, 그리고 가자고 권유를 했음에도 거절은 본인이 하지 않으면서 갑질이라고 뒤에서 궁시렁거리는 사람이다.

logi****(좋아요 5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그렇게 떠나야 회사도 바뀌죠. 언제까지 노예마냥 투덜대며 회사 꾸역꾸역 다니실거에요. 투덜대며 미래 걱정하실거면 그냥 조용히 다니시든가 능력 안되면 아닥하고 다녀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toth****(좋아요 5개)
갑질맞다

kim0****(좋아요 4개)
대표님 이렇게 해봐요 희망자만 함께 가고 내려와서 간단히 식사하고 봉투 하나씩 주세요^^ 20만원쯤 넣어서?? 여유되시면 30만원이면 더 좋을 듯 이게 남는 장사가 될 수도 있어요 ㅎㅎ 일년에 봄 가을에 한번씩 등산이든 트래킹이든 꼭 희망자만^^

soog****(좋아요 4개)
사실 이건 세대차이라 볼수있다.. mz세대를 제외한 우리어른들은 사실 불합리적인상황에 대한 개인희생이 많았다 그때 그시절은 그냥 우리가족먹고살게 해주는 회사..  회사가 잘되어아 나라가 잘되고 내가정이 편하다고 생각하고 일한분들이 지금에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든건 사실이다...그래도 지금 mz들 말하는것 또한 세대가 많이 변했기에 인정해줘야한다고생각한다.

gats****(좋아요 4개)
업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

nhoy****(좋아요 14개)
가고 싶으면 가는거고 싫으면 안가면 되는거지 뭘 신고까지  ㅉㅉ 그게 세대론은 아닌듯

gurf****(좋아요 3개)
올라가서 밀면됩니까 상사님?

vada****(좋아요 3개)
갑질이다. 연령고하 임원만 생색이지..단결 화합 보다는 충분한 휴식이 더 필요. 업무시간 갑질만 안해도 화합되는 회사 가능

ehen****(좋아요 3개)
이런거 금지 못시키나. 지금 윗세대들 좀 집에가서 아내하고 자식들 좀 챙겨라 무슨 주말에도 회사사람들이랑 있냐, 이래놓고 집에서 소외되네 이딴소리나 하고있지 ㅉㅉ

yang****(좋아요 3개)
제발 주말에는 친구, 가족들좀 보게 냅둬라.
평일 내내 질리도록 봐놓고 뭘 또 주말에까지 부르고 있냐

caoc****(좋아요 3개)
회사 부서원과 등산 = 무능한 꼰대

choi****(좋아요 3개)
사회성이 떨어지고 세상의 모든것이갑질이라  생각하는 말하는 사람은 면접부터 잘생각해야할듯 ,좋은자리 주선호의라할지라도 사고가안돌면 갑질이라고만 생각함ㅡㅡ단 이런 상황을 세대에 심은것도 부모세대임!한창 친구와주변인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나눌시기에 오직 학교 학원 복습 예습 ㅡㅡ경쟁하고 혼자만의 세상에갇히게한 부모세대의 잘못이큼,  그러고도 요즘 젊은사람 어쩌고저쩌고 할필요는없어며,젊은세대는 같은학습이되질않길ㅡㅡㅡ

rkfk****(좋아요 3개)
친구도 없는 왕따 상사

tegu****(좋아요 3개)
주말은 노터치.

taem****(좋아요 4개)
자주하면 문제지만 1년에 한번쯤은 자연과함께 동료들과 소통하는것도 나쁘지않을듯

gesi****(좋아요 3개)
요즘 mz세대니 뭐니 자꾸 이름붙이는것부터가 진짜 개같다. DNA는 수백년간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안변하는 토종인데 왜 외계인 부르듯 세대이름을 정하나? 밑힌 놈들임이 분명하다. 유전인자가 그대로인데 세대가 다르다니?? 밑혔나보다.

2rhk****(좋아요 3개)
직장생활을 안하는게 맞을듯 혼자장사를 하던지 자기할일도 내할일 아니라고할듯

kimh****(좋아요 3개)
말도 꺼내지마 회사 관계는 회사로 끝내 일만 하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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