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가 교대 합격했다고 연락을 했는데... 걱정입니다

제자가 교대 합격했다고 연락을 했는데... 걱정입니다

나와 아내는 종종 재미있는 기사가 있으면 서로에게 공유한다.

나와 아내는 춘천교대 05, 07학번으로 강원도에서 교사 생활을 하고 있는 탓에, '교대 관련' 뉴스에 자연스럽게 흥미가 간다.

교대처럼 특수한 목적을 띤 대학은 초등교사가 아니면 선택할 수 있는 진로가 극히 제한적이다.

네이버 본문 요약봇

- 자동 추출 기술로 요약된 내용입니다. 요약 기술의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될 수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자가 교대 합격했다고 연락을 했는데... 걱정입니다

뉴스 분석

이 뉴스의 주제는 ['교대', '합격', '제자']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주 언급 된 단어는 ['교대', '교사', '학교', '학생', '교직', '아이', '기사', '초등', '임용', '선택', '월급', '경제', '직업', '교육', '감소', '아내', '강원도', '합격자', '교원', '생각', '근무', '여건', '사실', '합격', '전교', '자녀', '사례', '인기', '예전', '시절', '연금', '이유', '선생', '친구', '현실', '교권', '보호', '교실', '제자', '생활', '뉴스', '흥미', '시험', '남성', '교육부', '올해', '결과', '최종', '규모', '극단', '양양', '지역', '사람', '대학', '진로', '진학', '선호도', '현황', '희망', '학부모', '추천', '입학', '전공', '급여', '안정', '조건', '매력', '설명', '직무', '만족도', '비교', '초임', '사기업', '수준', '인재', '활동', '침해', '대화', '훈육', '민원', '학년', '현장']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네티즌들은 아이디 andi****의 "교권이 떨어지면 피해보는건 주로 반의 평범한 아이들이다. 수업 방해하고 칼들고 난리쳐도 교사는 딱히 제지할 방법이 없다. 사립학교가 늘어나고 능력있는 교사들이 점점 공교육에 남지 않게 된다. 일본도 딱 이런식으로 공교육 추락했고 사교육으로 쏠림현상이 생겼다. 교사직이 방학이라는 상대적으로 좋은점이 있다고 단순 민원인 상대하는 문제인냥 교권을 너무 가벼운 문제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큰 돈 바라지 않는다. 다만 제대로 교육할 환경을 만들어달라는게 그렇게 징징 대는 소리로만 들리나?"라는 댓글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댓글 (총 578개 중 상위 50개)

- 2023-02-14T00:34:19+0000기준

andi**** (좋아요 1235개)

교권이 떨어지면 피해보는건 주로 반의 평범한 아이들이다. 수업 방해하고 칼들고 난리쳐도 교사는 딱히 제지할 방법이 없다. 사립학교가 늘어나고 능력있는 교사들이 점점 공교육에 남지 않게 된다. 일본도 딱 이런식으로 공교육 추락했고 사교육으로 쏠림현상이 생겼다. 교사직이 방학이라는 상대적으로 좋은점이 있다고 단순 민원인 상대하는 문제인냥 교권을 너무 가벼운 문제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큰 돈 바라지 않는다. 다만 제대로 교육할 환경을 만들어달라는게 그렇게 징징 대는 소리로만 들리나?

soon**** (좋아요 1276개)

우수한인재들이 박봉에 교권침해에 시달리고있네요. 단순히 배아프다 생각하지 마시고 우수한인재가 교사로있어서 교육이 살고 나라가 삽니다. 교원대우를 우습게하면 인재들이 교사가 되지않습니다. 그럼 나라망합니다.

myed**** (좋아요 827개)

평생 박봉에 학부모 갑질에, 가정교육도 못받아 인성이 무너진 아이들에게 시달리고 업무는 쏟아지는 초등교사. 그런데다 6년제를 하겠다? 요즘 신규 교사들도 미래가 안보여 때려치고 나가는 상황임. 수능 전국 상위 3%이내만 가능했던 교대는 갈수록 인기가 떨어질것. 주위에 교사하겠다 하면 열심히 말리는 중이다 ㅈ ㅈ

vpqm**** (좋아요 754개)

부디 이글이 널리 널리 퍼져나가 우수한 학생들이 교대에 오지않았으면 합니다. 현실은 더 참담합니다. 침몰하는 배에 탑승한 기분인데 나야 몇년 남지않았지만 교대입학생들은 꼭 탈출하길 기원합니다. 교권회복조짐전혀없고 여전히 교원 대우는 처참합니다. 교원평가에서 성희롱당해도 교원은 참아야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부디 다른 직업을 선택하시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다른 직종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luti**** (좋아요 699개)

공무원, 교사 다 나름의 어려움이 있는데, 이런 글에는 마치 기득권들 권력을 씹어대듯 하는 사람들이 유독 많다. 교사, 공무원은 권력집단도 아니오, 현직에 있는 사람들은 연금도 줄어서 오히려 연금 수익률은 국민연금 보다 적은데 퇴직하면 연금이 3, 400이라는 얘기는 제발 그만 좀 했으면. 지금 연봉 세고 살만한 사람들은 공무원, 교사를 대상으로 이런 시기 어린 말은 않겠지요,

ryql**** (좋아요 521개)

5급대우 교장의 갑질, 6급대우 교감의 완장질, 평교사들은 극도의 무사안일, 개인주의, 학부모들은 말도 안되는 민원질에 협박질, 통제안되는 아이들은 유아독존, 교사무시, 교칙무시, 학교무시, 막장들이 설쳐도 대책없는 학교와 교육청...한편 무능하고 자리욕심 가득한 장학사, 장학관들의 탁상행정과 뻘짓들...취학아동의 감소는 교육폭망의 화룡점정이다.

ekf9**** (좋아요 457개)

우리나라는 이미 끝났다 선생을 무시하고 존중하지 않는 부모를 보고 자란 아이들은 자신의 선생을 존경하고 따를 수 없다 부모가 할 수있는것과 선생이 할 수 있는 영역이 다름을 알고 있을텐데 사교육과 비교 하지마라 학교'라는 곳은 지식만 담당하는 곳이 아니다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배움이 있다

char**** (좋아요 365개)

안타깝다.... 인재에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집단인데 현실은 과거의 잘못된 교사들이 남기고 간 상처 때문에 사회적으로 항상 가시 돋친 말을 들어야 하고... 각종 말도 안되는 민원. 지금 교대 온 사람들은 어서 빨리 수능을 다시 치길ㅡ 그대들이 올 곳이 아니오

figi**** (좋아요 330개)

백년대계인 교육이 공교육과 사교육의 상호보완이 아니고 사교육 일변도니, 월급 차이 봐라 누가 연금 믿고 박봉에 업무과다인 교사하겠나. 나라가 정신좀 차려주길

cbg1**** (좋아요 332개)

연금 저축액 국민 연금의 두 배 ㅡㅡ수령액 국민 연금의 1.5배 ㅡㅡ40대 이하 연금 수령액 잘 해야 200 그것도 65부터 ㅡㅡ선생은 동네북ㅡㅡ 애나 어른이나 교사에게 반말하고 무시하는 것이 지금의 학교.

wjdt**** (좋아요 296개)

교권추락은 바르게 행동하는 아이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선생님들이 교육을 방치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다수의 좋은 학부모들보다는 자기 아이밖에 안보이는 소수 학부모들의 아무렇지 않은 고성과 이기적인 주장에 교사는 상처를 받고 교육을 포기한다. 집안에 환자 1명이 있어도 가족이 해체되는 스트레스인데...학급당 2-5명의 문제아, 치료를 요하는 금쪽이들에, 가족보다 몇 배의 아동을 교사는 혼자 감당해야 한다. 눈 높은 요구와 숨 막히는 업무량...선생님들은 폭발할 것 같다. 폭발할 수 없으니, 병원에 다니고, 교육을 포기한다

yjc5**** (좋아요 317개)

공무원은 급여의 9%를 연급 수급을 위한 기여금으로 33년을 내고 일반인들은 수입의 4.5%를 낸다. 그리고 공무원은 퇴직금 없이 평균 250만원 정도 받고 일반 회사원들은 퇴직금과 별개로 국민연금을 200만원 정도 받는다. 그런데도 마치 공무원이나 교사가 세금을 도둑질하는 놈들이라고 몰아가고 있다. 기가찰 노릇이다. 공무원이나 교사 모두 일반 회사원처럼 퇴직금 주고 국민 연금 붓게 해라. 현 정부가 하는 짓을 보면 공무원들을 거지로 만들기로 작정한 것 같다. 대통령이 자기 밑에서 일하는 공무원들 사기저하에 앞장서니 큰일이다.

rinr**** (좋아요 290개)

사람들은 자기 어릴때 학교다녔던 기억만으로 교사들이 수업만 몇시간하고 하루업무 끝인줄 안다. 교사 업무중에서 수업비중은 3,40퍼 정도일것이다. 이외 행정업무 상담 학폭처리 등 일분단위로 시계보며 처리해야할일이 넘쳐난다. 시간당 업무밀도가 너무나 세다. 일반회사원들 퇴근시간 늦다고해서 하루종일 업무밀도가 교사정도로 높다고 말할수 있는 직업은 몇 안될것이다. 많은대우를 바라는건 아니다. 그저 우수인력이 무슨일을 하는지 정확히 파악좀 하고 놀고먹으며 연금타먹는다고 욕이나 하지 말길 바란다.

rinr**** (좋아요 202개)

거의 초등교사 업무강도는 회사원들하는 업무 고대로 애들 30명 추가로 데리고 하는거라고 생각하면된다. 아마 부모들 자기애 집에서 2명 데리고 재택업무보라고하면 정신없고 산만해서 힘들다 징징대겠지. 초등교사들은 자기애도 아닌 어려운 학부모 애들 30명 데리고 일반 회사원 업무 처리 한다고 보면된다. 이런거만 생각해도 일반 회사원 2인분의 연봉은 받아야한다. 오늘도 방학은 개뿔 출근해서 신학년도 강사, 지킴이 등 인력채용하고 인력월급 품의하고 공고문 작성 기안 등 쉴새없이 일하고 옴.

jemi**** (좋아요 195개)

댓글들을 보니, 더욱 더 기가 찬다. 교육을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면서도, 교육에 대한 투자, 학교와 교사에 대한 투자에 소극적이고, 학생 인권을 중요시하면서 구체적인 지도 방법의 현실성에는 관심이 없는 사회. 아래 댓글들을 보니 방학에는 그저 놀기만 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그렇게 열심히 업무 집중도와 몰입도가 높은지 한번 스스로 돌아 봤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누군가가 회사에 기여하는 것도 없이, 그렇게 월급 받고 있느냐고 말하면, 괜찮은지...

0827**** (좋아요 179개)

교사 워라밸도 나름입니다 고등학교 재직하면서 야근하며 아이들 수업활동 생기부에 써줄 좋은활동을 구상하고 결과물보면서 12월 1월 내내 생기부씁니다 학기중엔 진로진학상담 기출문항분석하고 자소서시즌에 15명아이들 첨삭지도를 한명당 최소 3회~10회지 면접지도 20명 합니다 아이들도 고맙다고 느끼고 졸업하면 감사하다고 찾아오는 아이들덕에 보람도 잇지만 기사에서 방학때 놀고 먹는다 월급루팡이다라는 말을 보면 참 속상합니다 사람마다 모두 다 다르니 그집단 모두 그렇다는 생각은 안해주셨음 좋겠어요

myso**** (좋아요 175개)

나는 이런 기사보면 드는 생각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이 좋은 대접 받으면 나도 저렇게 되면 좋겠다하고 권익을 올리는 쪽에 힘쓰는 것이 아니라 너네도 같이 나락으로 떨어져라 하는 식으로 헐뜯고 비난한다. 외국 나가서 자녀 학교 보낸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 이정도로 교사에게 요구 많고 과한 간섭질 하면서 바라는 것 많고 성직자마냥 살길 바라는 나라가 없다. 그래놓고 비난은 있는대로 없는대로 하고. 공교육은 무너졌다고? 안 무너졌어. 그냥 아무리 좋아지고 나아져도 망했다며 비난만 해대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지.

jis4**** (좋아요 146개)

요즘 보면 아이들이 다 부모가 없는 아이들같다 마을이 키워야 한다느니사회가 키워야한다느니 학교가 보육센터가 되어가고 부모가 아이들이 집에 있는것도 불편하다면 어쩌란 말인가? 이게 정상적인 사회인가? 오은영 박사의 금쪽이 방송이 그냥 나온게 아니다 요즘 정말 부모의 부재로 문제있는 아이들이 너무많다

hagy**** (좋아요 144개)

똑똑한 제자가 교대나 사범대 간다고 하면 뜯어 말립니다. 교직은 더 이상 전문직이 아니고 서비스업 중에서도 가장 감정 노동이 심한 3D 직종이죠

khw9**** (좋아요 130개)

결정적으로 나는 정말 교직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사명감에 불타 반드시 교대나 사대를 가야한다는 사람빼곤 그 성적이면 걍 일반대학 가라 절대 교대 사대 가지마라 특히 교대 갈 실력이면 걍 일반 서울권 대학 가라 제발 가서 자신을 지옥으로 인도하지 마라

kiki**** (좋아요 125개)

현장 참담해요. 내 자식은 절대 교대 안보내요..인내 헌신 희생 이런걸 교사한테만 엄격하게 들이대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yjc5**** (좋아요 131개)

난 정년 퇴직을 했고 아들은 현직 교사다. 퇴직 후에 기간제 교사를 하고 있는데 내개 아들이나 딸이 있다면 절대로 교사나 공무원을 시키지 않을 것이다. 특히 교사가 되는 것은 절대 반대다. 방학 때 쉬고 월급도 나온다고 부러울지 모르지만 교사 급여는 대기업은 고사하고 일반 중견 기업보다 월급이 훨씬 적다. 일반 회사원은 퇴직금 외에 국민연금을 받는다. 그런데 교사나 공무원은 퇴직금이나 연금 중에서 선택이다. 그런데 뭘 모르는 사람들은 퇴직금도 받고 연금도 받는줄 알고 있다. 40년 넘게 근무하고 퇴직하면 3억 정도 받는다.

ljh0**** (좋아요 113개)

교사하고 직업군인 하려는 사람이 없어지는 순간 나라는 망한 거임. 지금 대한민국이 그럼. 학창시절에 맨날 쳐 자고 담배 찍찍 피던 양아치들이 우르르 육사 입학하고 5등급도 안 나오던 학생이 교대 사대 가는 순간 대한민국 멸망임.

shan**** (좋아요 110개)

지인인 중등교사가, 과도한 행정업무때문에 숨도 못쉬고 죽을 판인데 무슨 상담이냐고 하더군요.교사들 평가하는 걸 교사가 담당하고, 교사가 상받는 추천서를 교사가 쓰는 뭣같은 곳이라고요. 학교는 행정 업무가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야하는 곳 아닌가요?

sopo**** (좋아요 109개)

은행 년봉 6~7천 씩 받다 정년도 아니고 희망조기퇴직 기본 6~7억 많게는 10억도 준단다. 국민 고혈로 돈잔치 하는 세상 이다. 묵묵히 일하며 초임 수령 160만 에 2년 3년에 7,8급되도 1~20만원 더오르고 번외수당 2~30만 받는걸 무노동 횡재 취급받는 공무원 들이다. 연금 좋다고? 국민연금 비교 내는돈에 비하면 어히려 불평등이다.묵묵히 일하는 공무원 싸잡아 시기하고 비난은 말자. 공무원이 안정되어야 비리도 줄어들고 국민편의도 높아진다. 형평에 맞게 대우해줄건 해주고 책임에 대한 의무를 지워야한다.

dldm**** (좋아요 107개)

요즘 초등교사들 수능 다시봐서 한의대 수의대 가더라고요... 제 친척동생도 이번에 초등교사 그만둘 예정이라고 하니깐요 올 1등급 인재였습니다. 댓글들 보니 한심합니다. 바보들한테 자녀 맡기세요 ^^

jjun**** (좋아요 95개)

국민연금에 통합하고 일반 노동자와 같은 퍼센트로 기여금 내게하고 보너스, 노령연금, 35년 넘게 일한 퇴직금줘라. 방학 없애고 다른 회사들처럼 자기가 원할 때 반 애들이 어찌되던말던 연차 조퇴 휴가 쓰게해라 공평하게!

imda**** (좋아요 77개)

공교육이 무너지연 우리나라 미래 캄캄합니다. 선생님 대우해주고 우리아이들 심신이 건강하고 기초학력 갖출수있게 선생님들 잡무 줄이고 아이들과 잘지낼수있게 해주셨으면합니다. 심신이 올바르고 똑똑한사람들이 공교육선생님 될수있게교사 처우도 올려주시구요. 교사처우가 올라가야 제대로된 사람들이 교사가되어 아이들에게 좋은영향력을 미칩니다

dldm**** (좋아요 68개)

올 1등급받고 초등교사 하는 제 친척동생도. 이직준비 중입니다. 박봉에 처우가 너무 안좋데요. 아마 앞으로 초등학생들은 수준낮은 사람들이 가르칠것같습니다

jyy8**** (좋아요 58개)

잘못을 해도 부모로부터 꾸지람 들어본 적 없고 학교에서도 훈계받지 못한 세대 그래서 남 눈치 안보고 자신에게 피해가 가는 불의는 참지못하되 남이 피해 입는 불의에는 무관심한 세대 나는 교사는 아니지만 교권회복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tvbo**** (좋아요 55개)

교육은 뒷전이고 행정만 있는게 현실

cht8**** (좋아요 54개)

똥팔육 교사들에게 폭력과 인격모독, 촌지 당하면서 이빨간 학생들이 지금 학부모들이다. 교권추락은 교사라는 직업군에서 자초한 거지만.. 그래도 젊은 교사들이 대체 뭔 잘못인가도 싶고.. 답이 없네

nkji**** (좋아요 55개)

폭탄같은 아이가 반전체 아이들을 괴롭히는데도 학부모들도 교사들도 교장들도 통제할 방법이 없다. 착하고 예의바르고 배려심 많은 아이들만 괴로울 뿐이다. 차라리 문제아이들만 따로 반을 만드는것은 어떨지. 날것이 좋다면 날것의 아이들끼리 신나게 학교 다니게 해도 괜찮을텐데. 인권타령하는 놈들이 많으니 허울좋게 그 반 이름은 반짝반짝 별빛반 이렇게 지어주고.

sjh0**** (좋아요 49개)

교생실습때 교감선생님이 우리들을 앉히고 한 말이 생각나네요...판사는 범죄자를...의사는 환자를...교사는 꿈을 가진 학생을.... 이것 바라보고 교직에 있지만...학교 현실은 각종 업무에...민원에...존중없는 학교...처우는 옛말... 힘드네요

yook**** (좋아요 54개)

노후 짱짱? 어디서 되도않은 가짜뉴스 믿고...무식한 소리들을 하는지? 방학? 방학없는 학교는 세상에 없고. 그나마 방학이라도 있으니 겨우 이 일을 하나갈 수 있는 거다. 그렇게 배아프면 공부해서 교사해. 문은 열려있으니...

peda**** (좋아요 45개)

절대 초등교사는 하지마라! 같은 성적 다른 학교 가면 인생의 기회가 많아진다!

hong**** (좋아요 40개)

교육이 무너지면 미래는 없다.

skba**** (좋아요 52개)

교대 사범대 출신들만 교사하게 하세요. 임용고시도 폐지하구요. 아님,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국가고시 합격률 정도로 거의 모두 합격되게끔 임용고시 시스템을 바꾸든가요. 교대 사범대 학생들이 타단과대 교직과목 이수자랑 같은 대접 받는다는게 말이 됩니까?

heav**** (좋아요 36개)

세상 모든 일은 다 힘들다. 다른 사람들은 편하게 일하며 돈 버는것처럼 보일뿐. 심지어는 노는것도 힘들고 오래자면 허리아프다. 그러니 지금 내가하는 일을 잘해내도록 하자. 좋아하는 일을 하는것보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하는게 훨씬 더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다.

esel**** (좋아요 35개)

교사는 1년에 한두번 애들한테 욕먹거나 맞을 각오는 해야함... 50대 넘어서 애들한테 맞으면 그만두게됨

kww0**** (좋아요 63개)

교사라는 직업은 극한직업이라고 보면 된다 특히 초등교사 전과목 가르치는 담임교사 중등은 경력자는 수업시수도 적고 담임도 안맡는다 주당 10시간 정도 수업하고 학년 연구실에서 여유를 즐기기도 한다 초등교사는 초인간적인 힘이 필요함

kso0**** (좋아요 45개)

어떤 직장인들 쉽고 편한일만 있을까요? 다힘들어요 대기업 교직보다 연봉많지만 교직원보다 근무시간도 많고 업무량도 훨씬고되고 힘듭니다 게다가 정년보장도 힘들고요

park**** (좋아요 24개)

초등학교에서 계약직 했었다 밖에서 보는 이미지랑 다르다 정말 힘든직업임 극강의 감정노동.... 교사라는 직업은 정말 사명감 있으신분들이더라.. 나같음 저정도로 공부잘하면 대기업 전문직 할 듯... 정말로 현작에 계신 선생님들 사명감 있으신 분들임

park**** (좋아요 39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년이 보장되기 때문에 선호하는 직업.

sooj**** (좋아요 22개)

교권을 땅에 떨어뜨린 원인 중 하나가 전교조 아닌가요? 학교를 하향평준화 시킨덕에 교권도 같이 추락했지요... 새롭게 시작하는 교사들 사기를 꺽지만 않아도 좋을듯 합니다...

khj8**** (좋아요 21개)

정말 교사가 되고 싶으면 차라리 사범대를 가세요. 사범대 가서 임용 안되어도 학원이나 강사나 아니면 과외라도 할수 있지만 교대는 임용 안되면 그냥 백수입니다. 교대에서 배운 지식으로 다른데 취업못해요.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학령인구수 줄어들고 있기때문에 앞으로 교사 티오는 경기도 인천을 제외한 모든 지역들이 정말 극소수로 뽑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00명 정년퇴직하면 10명 뽑는식으로 줄여나가겠죠. 수요층인 학생이 없는데 공급을 늘릴수는 없으니깐요. 조만간에 공무원 직렬중에서 가장 먼저 구조조정당할 0순위가 바로 초등교사임

jun1**** (좋아요 29개)

방학되면 해외여행 다니기 바쁘던데 뭔 개소리냐

khpc**** (좋아요 15개)

지금까진 1등급에서,2등급 초반 여학생들이 교대 지원했는데...

frjv**** (좋아요 37개)

칼퇴근 해외여행 하면 교사만한 직장이 어딨다고

ljmb**** (좋아요 14개)

피해자 인권 우대하고, 교권 떨어지고, 공무원 임금 제자리로 일할맛 사라지고.. 정치권 개혁없인 백년대계는 꿈같은 일.

주요 단어 분포

- 뉴스 기사에서 언급된 단어의 빈도 수를 측정하여 표시됩니다.

단어	빈도수
교대	16
교사	14
학교	11
학생	9
교직	9
아이	7
기사	6
초등	6
임용	6
선택	6
월급	6
경제	5
직업	5
교육	5
감소	5
아내	4
강원도	4
합격자	4
교원	4
생각	4
근무	3
여건	3
사실	3
합격	3
전교	3
자녀	3
사례	3
인기	3
예전	3
시절	3
연금	3
이유	3
선생	3
친구	3
현실	3
교권	3
보호	3
교실	3
제자	3
생활	2
뉴스	2
흥미	2
시험	2
남성	2
교육부	2
올해	2
결과	2
최종	2
규모	2
극단	2
양양	2
지역	2
사람	2
대학	2
진로	2
진학	2
선호도	2
현황	2
희망	2
학부모	2
추천	2
입학	2
전공	2
급여	2
안정	2
조건	2
매력	2
설명	2
직무	2
만족도	2
비교	2
초임	2
사기업	2
수준	2
인재	2
활동	2
침해	2
대화	2
훈육	2
민원	2
학년	2
현장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