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분석] 엄마를 죽인 살인범이 나를 공범으로 지목했다[그해 오늘] 논란 여론 반응

엄마를 죽인 살인범이 나를 공범으로 지목했다[그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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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수사한 경남 진주경찰서는 C씨 집에서 사라진 금품이 거의 없고, A씨가 평소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B씨 진술을 토대로 A씨의 공범 가능성에 대해 B씨를 강하게 추궁했다.

B씨는 긴급체포된 후 경찰의 계속된 추궁 속에 "9개월 전에 지인 소개로 알게 된 친구 A씨의 사주를 받고 C씨를 살해했다. 사이비종교에 빠진 느낌으로 A씨 부탁을 들어주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진술을 토대로 A씨를 긴급체포한 후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받아냈다.

엄마를 죽인 살인범이 나를 공범으로 지목했다[그해 오늘]

뉴스 분석

자주 언급 된 단어는 ['어머니', '진술', '경찰', '번호', '근거', '당시', '비밀', '법원', '범행', '주장', '보험', '혐의', '내용', '살해', '수사', '인정', '사건', '살인', '검색', '검찰', '상황', '실제', '아들', '무죄', '도어', '평소', '시점', '남성', '설계사', '속살', '발견', '주변', '진주', '가능', '존속', '발표', '청부', '조현', '가입', '상당', '사전', '현장', '답사', '복어', '판단', '지적', '이상', '자녀', '살해범', '반년', '검경', '구속', '둔기', '부부', '시신', '범인', '검거', '친구', '금품', '경찰서', '사이', '토대', '공범', '추궁', '강력', '부인', '급체포', '지인', '사주', '대대', '갈등', '계획', '대가', '이혼', '송치', '조목조목', '결론', '증세', '경제', '실적', '보험금', '드라마', '확인', '지급', '카드깡', '가게', '판결']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네티즌들은 아이디 flam****의 "세상에.. 어머니가 이웃과 문제가 생기니 아예 이웃집 두채를 사서 어머니 편하게 해드렸구나.. 대부분 정신병원이나 요양원에 입원시키고 안들여다볼수도 있는데 끝까지 어머니를 책임지려했던 갸륵한 효자셨어요. 이혼하고 어머니 홀로 고생하며 키워주신 보답 했네요 ㅠㅠ 에휴,, 어머니 잃고 슬퍼할 겨를도 없이 공범취급 당하고 고생 많으셨겠어요 ㅜㅜ"라는 댓글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댓글 (총 56개 중 상위 34개)

- 2023-01-21T00:16:57+0000기준

flam**** (좋아요 388개)

세상에.. 어머니가 이웃과 문제가 생기니 아예 이웃집 두채를 사서 어머니 편하게 해드렸구나.. 대부분 정신병원이나 요양원에 입원시키고 안들여다볼수도 있는데 끝까지 어머니를 책임지려했던 갸륵한 효자셨어요. 이혼하고 어머니 홀로 고생하며 키워주신 보답 했네요 ㅠㅠ 에휴,, 어머니 잃고 슬퍼할 겨를도 없이 공범취급 당하고 고생 많으셨겠어요 ㅜㅜ

rfd1**** (좋아요 232개)

이 사건의 검사와 경찰담당자는 어떤 피해를 입게되나요? 이사람들도 잘못된 수사를 했으니 한 달 이라고 구속 시켜야하는거 아닌가요... 얘들은 왜 구속안되는겨

grea**** (좋아요 133개)

사랑하는 자기 어머니를 죽인 살인범으로 둔갑해버린 현실앞에서 저 효자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하늘이 무너진 아픔을 참느라 참으로 괴롭고 힘들었을 것이다. 결국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고 자신은 누명에서 벗어났지만 뒷맛이 참으로 고약하고 쓰다. 초기수사를 담당한 경찰의 어리석은 판단과 잘못된 수사가 검찰의 기소로 이어졌고ᆢ 효자가 존속살인범으로 내몰렸던 비극적인 사건이다.

hurl**** (좋아요 136개)

경찰 검찰의 주특기지. 이미 원하는 답을 정해놓고 나올때까지 뚜들겨 패는거

kjy0**** (좋아요 52개)

경찰이나 검사놈들은 무조건 패서 죄를 뒤집어 씌우고 범인을 만드는게 수사인가 보다..

baek**** (좋아요 27개)

문제는 그때는그나마 검찰에서 들여다보기는 했지만 현재는 경찰이 수사종결권을 가져서 사건을 지마음대로 종결합니다. 이분처럼 돈이 좀있어 변호사 살 돈이 있으면 재판을 해볼 기회가 0.1% 있지만 그냥 월 300만원 버는 국민이었다면 그냥 확정된 것 아닌가요. 국민들이 직접 당해봐야 우리나라 현실을 알지요.무관심일 뿐이죠. 가해자 3명에 피해자 1명꼴이면 여론조사하면 국민들 또 넘어감. 범죄와 국방같은것을 여론조사로 극민을 현혹시키는 정당은 공산당보다 더 교묘한 것들이다.

wtgk**** (좋아요 15개)

억울하게 누명쒸운 경찰 검찰놈들은 그냥 넘어갔나? 아무런 처벌없이

ppop**** (좋아요 13개)

A씨는 자신의 결혼으로 어머니가 혼자 지내게 되자 6000만원을 들여 집을 리모델링해줬고, 또 어머니가 조현병 증세로 이웃들과 갈등을 겪자 이웃집 두 채를 모두 사버려 분쟁 여지를 없애기도 했다.//ㄷㄷ

dudr**** (좋아요 12개)

이사건 진주가 시끄러웠는데~~누명이라니 ~~어머니가도와주셨나봅니다. 경찰상대로소송하세요

sank**** (좋아요 9개)

그래서 허위진술한 범인은 그에 대한 댓가를 받았나요? 진짜 나쁜 사람이군요. 도움도 주고 받는 친밀한 관계였는데 상대 부모를 죽인것도 모자라, 살인청부 모함까지 하다니...

jabc**** (좋아요 8개)

죄가 있다면, 사람 아닌 친구를 빨리 손절하지 못한 죄.. 사람 아니면 빨리 손절해라.. 그게 인간관계의 최선이다..

bbyi**** (좋아요 6개)

무죄: 유죄로 보기에 증거가 부족함. 이 사건은 좀 미심쩍은 내용이 많은 거 같아요

bakb**** (좋아요 5개)

범죄자 진술은 믿고 피하자 진술은 믿지 않는 범죄 확증 편향 주의의 검찰 경찰. 증거도 없이.. 뭐하는 집단인지. 피해자는 얼마나 답답했게는가? 주변에서 얼마나 손가락질 했겠는가? 피해보상 소송해야 함!

byun**** (좋아요 4개)

국민께 설선물로 이자들을 사형집해하세요.

cool**** (좋아요 4개)

쓰레기견찰 검찰들이 너무많다 공무원들 즉각파면하는 법안좀 발휘해라

nabi**** (좋아요 4개)

경찰이 미친짓하면 검찰이 제동을 걸든가..더 미쳐 날뛰고 항소하고 쌩쇼를한다. 멀쩡히 잘사는 사람 존속살인범으로 만들고도 큰소리치는 인간은 징계안받냐? 안부끄럽나?

imgm**** (좋아요 3개)

검찰은 쪽팔려서 판결에 불복하고 상소했나. 조사는 대충하고 남의 인생 아작내려고 작정했구만

jy95**** (좋아요 3개)

판사님 진짜 검경수사 뭣같은거 다 따져주셔서감사.

skyp**** (좋아요 3개)

실적 올려서 진급 하려고 실제로 억울 한 사람 많이 만든다 조심해라... 판사도 마찮가지고.

syos**** (좋아요 2개)

친구도 잘 사귀어야 함

sky8**** (좋아요 2개)

의심한사람 전부 짜르고 동일하게 반년 들어갔다 나오고 가진 재산 모두 피해자에게 줘라 질못된 수사는 그 수사 관련 사람들의 모든 가족을 자살로 이끌수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가 (한명으로 몰께 아니라 말단부터 청장까지 그 수사에 관여한 한 팀과 중간 최종 관리자 전부)

0317**** (좋아요 2개)

역시 개검이네 믿을게못되는 검찰

jeon**** (좋아요 2개)

이런 황당한 일도 있구나 ???조현병을 앓고 있던 어머니 C씨와 갈등을 겪던 A씨가 어머니 앞으로 가입한 5억원 상당의 생명보험을 타내고, 어머니의 기존 집을 허물로 원룸을 신축하기 위해 범행을 계획했다는 것이 경찰 발표 내용이었다. @@ 그러나 법원은 A씨가 어머니를 살해할 경제적 동기가 있었다는 검찰 주장도 인정하지 않았다 A씨에 대한 무죄 판결은 2019년 5월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 이런 유능한 판사님들 때문에 이 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남아 있는 것이다.

roky**** (좋아요 2개)

유능한 판사님이시네 그런데 2019년 무죄. 확정된 기사를. 지금올려

zxcv**** (좋아요 2개)

아직도 실적을위해 진실을 외면하는 경찰이 있음??

jmoi**** (좋아요 2개)

인간이기를 거부한 사람 동물들이 많구나.

okgy**** (좋아요 1개)

잘못된 수사하면 검사.경찰도 벌 받게 해라 아니면 되고 이런 수사 많다

core**** (좋아요 1개)

이사건 방송나온적 있는데 무죄? 수사 다시 해보세요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분명 있습니다

dm1m**** (좋아요 1개)

손해배상 강하게 받아내야합니다

skga**** (좋아요 1개)

혼탁하고 개판인 사법부 내에 한줄기 빛같은 판사님이시네요. 국가가 피해보상해야 함

wook**** (좋아요 1개)

사려깊은 판사님께 박수 ^^

keny**** (좋아요 1개)

어쩌면 대한민국 최대 빌런은 검찰 경찰 법원인듯.

tmvl**** (좋아요 1개)

형사 검사 나쁜것들

leig**** (좋아요 1개)

검찰은 불복했었네요..

주요 단어 분포

- 뉴스 기사에서 언급된 단어의 빈도 수를 측정하여 표시됩니다.

단어	빈도수
어머니	22
진술	10
경찰	9
번호	9
근거	8
당시	8
비밀	8
법원	8
범행	7
주장	7
보험	6
혐의	6
내용	6
살해	6
수사	6
인정	6
사건	6
살인	5
검색	5
검찰	5
상황	5
실제	5
아들	4
무죄	4
도어	4
평소	4
시점	4
남성	3
설계사	3
속살	3
발견	3
주변	3
진주	3
가능	3
존속	3
발표	3
청부	3
조현	3
가입	3
상당	3
사전	3
현장	3
답사	3
복어	3
판단	3
지적	3
이상	3
자녀	3
살해범	2
반년	2
검경	2
구속	2
둔기	2
부부	2
시신	2
범인	2
검거	2
친구	2
금품	2
경찰서	2
사이	2
토대	2
공범	2
추궁	2
강력	2
부인	2
급체포	2
지인	2
사주	2
대대	2
갈등	2
계획	2
대가	2
이혼	2
송치	2
조목조목	2
결론	2
증세	2
경제	2
실적	2
보험금	2
드라마	2
확인	2
지급	2
카드깡	2
가게	2
판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