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분석] '3040 남성'들이 홀로 영화관에… 이들은 왜 슬램덩크에 열광하나

'3040 남성'들이 홀로 영화관에… 이들은 왜 슬램덩크에 열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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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남성 유모씨는 10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홀로 관람했다.

슬램덩크는 그 시절의 감수성을 건드린 깜짝 기폭제가 됐다.

서이종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한국의 3040 남성들에게는 우울감이 내재돼 있다"며 "희망의 기억으로 남은 슬램덩크를 통해 과거를 회상하면서 현실의 어려움과 책임감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3040 남성'들이 홀로 영화관에… 이들은 왜 슬램덩크에 열광하나

뉴스 분석

이 뉴스의 주제는 ['슬램', '덩크', '남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주 언급 된 단어는 ['관객', '슬램', '덩크', '세대', '문화', '남성', '만화', '향수', '만화책', '영화', '용산', '강백호', '성장', '대중', '기폭제', '시절', '시간', '나이', '오전', '관람', '평일', '아침', '명작', '농구', '일본', '개봉', '영화관', '현상', '아바타', '주인공', '기억', '사회', '경제', '사회학', '교수', '감수']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네티즌들은 아이디 qqq1****의 "중국 북한에 나라 말아먹고 튄 문제인 구속"라는 댓글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단어 분포

- 뉴스 기사에서 언급된 단어의 빈도 수를 측정하여 표시됩니다.

단어	빈도수
관객	8
슬램	7
덩크	7
세대	6
문화	6
남성	6
만화	4
향수	3
만화책	3
영화	3
용산	3
강백호	2
성장	2
대중	2
기폭제	2
시절	2
시간	2
나이	2
오전	2
관람	2
평일	2
아침	2
명작	2
농구	2
일본	2
개봉	2
영화관	2
현상	2
아바타	2
주인공	2
기억	2
사회	2
경제	2
사회학	2
교수	2
감수	2

댓글 (총 70개 중 상위 33개)

- 2023-01-12T00:17:15+0000기준

qqq1**** (좋아요 122개)

중국 북한에 나라 말아먹고 튄 문제인 구속

zuke**** (좋아요 66개)

골수 대깨 클리앙 회원들이 슬램덩크 보는거 가지고 선택적 노재팬하는거 보고 정말 뿜었다 ㅋㅋㅋㅋdslr하고 비싼걸 선택적으로 친일하고 싼것들만 반일하면 뭐하냐고 ㅋㅋㅋ

thet**** (좋아요 34개)

왜일까? "NoJapan!"외치면서 주위사람에게 훈계하다, 막상 보고싶으니 혼자보는건 아니겠쥬?

gusa**** (좋아요 20개)

여성들한테도 인기많은 만화

udun**** (좋아요 17개)

No Japan을 부르짖는 대깨들도 본다면서? 슬램덩크, 플레이스테이션, 카메라는 No Japan에서 제외되는 품목이라나 뭐라나 ㅋㅋㅋ

choi**** (좋아요 36개)

저때만해도 가진거 없어도 머리염색한 흡연충 양아치들이 으시대는 거지감성이 먹혔을 시대니까..ㅎ 요즘은 그런거보다는 대학간판, 차 뭐타는지, 어디아파트사는지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됐으니까 농구공하나만 들고 나가면 자유롭던 옛날 시절이 그리운게 당연

chs3**** (좋아요 11개)

40대면 죽창과 노재팬을 부르짖던 대깨들 아닌가? ㅋㅋㅋ

msj9**** (좋아요 6개)

솔직히 노 재팬 외치던 인간들은 왜 보냐 그러니깐 더 까이지

yoon**** (좋아요 6개)

크으...서태웅 지리지...no1 가드 송태섭쩔지.불꽃남자 정대만 멋있지.고릴라 채치수 든든하지...북산비장의 무기 강백호...너루토같이 의외성넘버원이지만 리바운드로 게임을 지배하지...크으으으....나도 보고싶네

jegr**** (좋아요 5개)

왼 손은 거들 뿐.

zzan**** (좋아요 5개)

최근 본 영화중에 관객 매너 젤 좋더라

swee**** (좋아요 8개)

으따 친일이 아니라 우덜 젊은날의 향수랑께요

lwh2**** (좋아요 6개)

김모(43)씨는 “아내에겐 비밀로 연차를 내고 극장에 왔다”며..... 참 불쌍하게 산다 ㅉㅉ

labo**** (좋아요 3개)

일본 여행이나 영화, 음식 이런거 가지고 친일이니 반일이니 하는건 너무 시대에 뒤떨어진 얘기 아닌가요? 일본에서 한국 음식 먹고, 한국 영화, k-pop, 한국어 배우려는 일본인들도 다른 일본인들에 의해 공격 당해야 하는건가요? 일본 전범 기업의 재산 몰수와 배상을 선고한 대법원의 판결 집행을 주저하고 방해하는 자들, 위안부와 징용 피해자들을 주저 앉히려는 자들, 일본의 군사력 확대를 당연한 자위권 행사라고 지지해주는 자들.. 저런 놈들이 문제지 민간 차원의 경제 문화 교류와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들을 비난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erum**** (좋아요 3개)

근데 왜 아내한테 비밀로 봐야하는가???? ㅡㅡ 그냥 같이 보면 되지....

zuaa**** (좋아요 3개)

역시 시간이 흘러도 명작은,,,그 빛이 사라지지는 않네,,다만 안보일뿐

hire**** (좋아요 3개)

여자인 나도 슬램덩크 좋아했는데. . 왜 남자들만 슬램덩크 좋아 할꺼라고 생각하는지. . 요번주 주말에 혼자서라도 꼭 보러간다 강백호 오빠 기다려 까~~~~악!

rock**** (좋아요 2개)

애초에 최근 수 년 동안 영화나 드라마 중에 현재 3040남자 타겟으로 방영되거나 개봉된 작품 자체가 드물기도 했지. 드라마는 언제부턴가 남자를 가해자로 만드는 게 공식이 되었고 영화에서도 스포츠나 드라마적 작품에서는 여성서사 위주였지 남성서사는 거의 씨가 말랐던 상황이었다. 어쩌다가 슬램덩크가 추억을 무기로 개봉해서 3040남자들이 보려고 진짜 간만에 영화관 가는 거고. 남성성을 거세 시키려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남성성을 무기로 살아야 하는 3040남자들이 이 작품에 열광할만 하지.

ican**** (좋아요 2개)

3040 노재팬을 선도하고 민주당을 지지하고 독립투사를 응원하던 그넘들 아니었어? 대가리따로 몸따로여? 친일파넘들아.

jeya**** (좋아요 4개)

저러면서 친일이니 쪼 ㄱ 빨이니 하며 욕하지

hera**** (좋아요 2개)

매주 1500원에 소년 챔프를 사서 연재되는 걸 보고, 단행본 출시되면 또 사서 보고, 친구들과 슬램덩크 얘기에 푹 빠져지냈던 기억. 그리고 만화 캐릭터 보다 더 만화같은 농구를 보여준 '마이클 조던'. 그 때는 농구공 하나만 있어도 정말 재밌었는데. 또 다른 즐거움은 아이큐 점프의 '진짜 사나이' 보는 재미도 있었지.

jmyi**** (좋아요 2개)

유니클로 입고 슬램덩크 보고 스시 먹고 이자카야에서 한 잔

bums**** (좋아요 1개)

우리나라는 정치와 문화를 확실히 나누어판단하니까. 일본이 무조건 악이라고 규정할수없다. 여느 국가도 마찬가지다. 단 악한행위에 대해서는 규탄할수있다. 슬램덩크가 악한행위인가? 위안부와 강제징용이 악한행위지.

geti**** (좋아요 1개)

슬램덩크는 90년대 초에 대박 히트쳤는데~ 현재 40대에서 50대 초반까지~ 당시 중고딩 책가방으로 농구가방 까지 유행 했었음~

js90**** (좋아요 1개)

반일이고 뭐고 명작

cyh9**** (좋아요 1개)

Zard

funf**** (좋아요 1개)

"놓고 오는거다"

taku**** (좋아요 2개)

만화영화한편 보는거가지고 문화현상이라고 하기엔 너무 한거 아니냐?

pure**** (좋아요 2개)

선택적 개돼지

dog1**** (좋아요 1개)

슬램덩크는 건드리는거 아니지..

mail**** (좋아요 1개)

일본영화 본다고 뭐라 그럴수도 있는데 한국에서 슬램덩크보다 더 빼어난 작품 만들면 끝날 일입니다. 7080년때는 일본제 밥솥이 인기였죠. 물건이 아닌 스토리로 승부한다는거 쉬운거 아닙니다

xkst**** (좋아요 1개)

노재팬 하는사람 정상, 노재팬 안하는사람 정상, 불매운동 강요하는 사람 비정상, 불매운동 조롱하는 사람 비정상.

clou**** (좋아요 1개)

그들은 실제로 유니클로만 타깃으로 잡고 할 거 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