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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이 한창이던 1636년 12월의 어느 날, 남한산성에서 급보가 날아듭니다.
무사히 귀국한 남편 남이웅은 부인 조씨에게 연락해 이제 서울 집으로 돌아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조씨는 식솔들과 함께 '신줏단지' 모시고 남편을 만나러 집으로 가죠.
무사히 귀국한 남편 남이웅은 부인 조씨에게 연락해 이제 서울 집으로 돌아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조씨는 식솔들과 함께 '신줏단지' 모시고 남편을 만나러 집으로 가죠.
뉴스 분석
이 뉴스의 주제는 ['일기', '병자호란']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주 언급 된 단어는 ['남편', '일기', '기록', '남이웅', '생각', '그날', '자식', '세자', '병자호란', '당시', '관리', '이후', '고위', '식솔', '혼자', '나날', '청나라', '다음', '부인', '생일', '제사', '구절', '귀국', '병자', '남한산성', '아내', '남평', '상황', '청풍', '오늘날', '신세', '노부인', '자신', '불행', '어머니', '살림', '하루', '소현', '실록', '이름', '시기', '편지', '아들', '와중', '등장', '소식', '마음', '일상']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네티즌들은 아이디 kyun****의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단어 분포
- 뉴스 기사에서 언급된 단어의 빈도 수를 측정하여 표시됩니다.
단어 | 빈도수 |
남편 | 19 |
일기 | 14 |
기록 | 9 |
남이웅 | 5 |
생각 | 5 |
그날 | 5 |
자식 | 5 |
세자 | 5 |
병자호란 | 4 |
당시 | 4 |
관리 | 4 |
이후 | 4 |
고위 | 3 |
식솔 | 3 |
혼자 | 3 |
나날 | 3 |
청나라 | 3 |
다음 | 3 |
부인 | 3 |
생일 | 3 |
제사 | 3 |
구절 | 3 |
귀국 | 3 |
병자 | 3 |
남한산성 | 2 |
아내 | 2 |
남평 | 2 |
상황 | 2 |
청풍 | 2 |
오늘날 | 2 |
신세 | 2 |
노부인 | 2 |
자신 | 2 |
불행 | 2 |
어머니 | 2 |
살림 | 2 |
하루 | 2 |
소현 | 2 |
실록 | 2 |
이름 | 2 |
시기 | 2 |
편지 | 2 |
아들 | 2 |
와중 | 2 |
등장 | 2 |
소식 | 2 |
마음 | 2 |
일상 | 2 |
댓글 (총 57개 중 상위 32개)
- 2023-01-11T00:10:52+0000기준
kyun**** (좋아요 89개)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chae**** (좋아요 83개)
와 이토록 생생하다니 몰입이 절로되네 시대가 바뀌고 해도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같다
hanm**** (좋아요 35개)
인생은 원래가 힘들고 고된 일이네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이라는걸 다시 깨닭게 됩니다
기사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chri**** (좋아요 26개)
아침에 우연히 기사보고 들어갔다가,
기사 다 읽고 나서야 출근 길 나서네요..
stan**** (좋아요 17개)
부국강병의 교훈이라고 생각한다
dldm**** (좋아요 4개)
이 민족을 많이도 죽이고 약탈하고 저렇게 만든 중국에 역사를 잊은 민족은 발전이 없다 등
한마디도 못하는 좌파들
limy**** (좋아요 4개)
머라 표현할 말이 안 떠오르지만 만감이 교차하는 기사네요. 오랜만에 정독했습니다.
idod**** (좋아요 4개)
아침 첫기사로 읽고 영화한편 본느낌 난리상황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개인이 쓴 기록으로 정말 소중한 자료로 보입니다
nord**** (좋아요 4개)
주제를 모르던 조상들의 이야기..그넘의 사대주의 복명반청. .망한 명나라를 섬길려는자들이..노비는 왜그리 먆았고, 여비는 왜그리 많이 델구. 성노예삼았느냐? 그저 지들과 뜻이 틀리면 반역으로 몰아 사대를 죽이는 잔인한족속들..조그만 땅덩어리서 행한 악행이 얼마나 많았을까..불행은. 천민들이 겪고, 좋은거 양반들이 따먹었던 시절..좁은땅의 그들만의 세상..우물안 개구리..
kcsi**** (좋아요 3개)
전쟁을 준비 하는자만이 평화를 누린다. 힘없는 평화는 바람앞의 등불이다. 구걸로 평화를 살순없다.
mkcd**** (좋아요 3개)
오 처음 들어보는 사료네~ 노부인의 기록 정신과 꼿꼿함이 대단하시네
melt**** (좋아요 3개)
모처럼 좋은 글 읽었습니다.
역사 속 한 사람의 삶을 통해 배울게 많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pymi**** (좋아요 4개)
남북분단,동북공정,사드보복,코로나 사태 아직도 여전한 떼놈들의 만행을 잊지 말고 대비해야 한다
tang**** (좋아요 2개)
참으로 배울점이 많이 느껴 지네요,
대한민국이 평온하게 화합되기를 기대해봅니다,
jsbo**** (좋아요 2개)
조선의 역사상 가장 무능한 임금 인조.
k2en**** (좋아요 2개)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분이셨네
zip9**** (좋아요 2개)
지도자 잘만나야...우크라이나
kii1**** (좋아요 2개)
이런게 기사지
wjs7**** (좋아요 3개)
KBS는 고정간첩 수사뉴스도 기사화해야지 모른척하는건지 러시아전쟁을 봐라 우리도 순식간에 몇만명을 목숨을 잃을수있는 사태가 발생할수 있음을 알아야한다
hyun**** (좋아요 1개)
내 마누라가 10분에1만 닮았음 좋겠다
sein**** (좋아요 1개)
병자호란때 우리 민족이 받은 피흘리는 고초를 우리 민족은 늘 새기고 중국등 외세를 주시하고 경계 해야 할것 입니다.우리의 선조들 이 그리 핍박을 당했지요.
저는 그생각을 하면 잠을 못 이룹니다. 나라의 힘을 길러야 합니다.
chl1**** (좋아요 1개)
지고지순한 조선시대 아녀자의 삶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요즘 여인들이 많이 보고 귀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988**** (좋아요 1개)
삼전도 굴욕 잊지말자!!!
평화는 구걸해서 얻는게 아니다
우리스스로...
부국강병!!! 자주국방!!!
mars**** (좋아요 1개)
대청제국 황가가 신라계 김씨의 후손이라서(애신각라 푸이의 사진 참조) 이씨 조선에게 우호하자고 해도 한족에게 공녀바치던 명나라의 속국 이씨 조선것들은 북벌을 주장하면서 끝까지 대청제국에 맞섰지. 청제국은 조선따위 멸망시켜버릴수 있었으나 옛 선조 신라제국의 혈통이 신하로 지배되는 조선을 속국으로 삼는데 그쳤지. 청제국이 유교를 국교로 정한뒤부터 급속도로 패망했다
lksp**** (좋아요 1개)
폭군 연산을제외하면 인조, 선조는 최악의 암군이었다...
ddon**** (좋아요 1개)
역사극 한편 보고 난 기분이네요.
chen**** (좋아요 1개)
참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hkst**** (좋아요 1개)
좋은 기사 아침에 읽으니 좋네요
junu**** (좋아요 1개)
친중몽. 만주당 문재 인들 .. 공녀 상납 할 기ㆍ뿜
casc**** (좋아요 1개)
좋은 기사입니다.
jeju**** (좋아요 1개)
청나라가 지금의 중국
artb**** (좋아요 1개)
같은 하늘 아래 살지 말아야 하는것들이 중국 일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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